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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평화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아시아종교평화학회, 한·일 및 세계 학자들 모여 16일 일본에서 창립학술회의 개최
이정훈 | 승인 2023.11.20 00:35
▲ 아시아종교평화학회에 참석한 각국의 학자들 ⓒ이찬수 교수 제공

한국을 포함 일본·케냐 등 아시아 관련 학자들이 문화·종교·영토·역사·민족의 다양성을 담은 아시아 평화 공동체를 모색한 연구를 발표하는 자리가 일본에서 마련됐다.

아시아종교평화학회(이하 평화학회)가 지난 16일 일본국 미에현 욧카이치시 소재 쇼센지(正泉寺)에서 쇼센지국제종교문화연구회(일)·레페스 포럼(한) 주관으로 ‘종교의 무엇이 평화가 되는가: 아시아적 맥락에서’라는 주제로 창립학술회의를 연 것이다.

학회가 진행하는 학술회의는 총 4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 종교와 평화, ▲ 불교와 평화, ▲ 기독교와 평화, ▲ 한국과 일본 간의 평화 등의 주제로 각각 15분씩 진행됐다.

60분 동안의 세션 발표가 이뤄진 이후 25명의 참석자들은 종합토론과 학회 운영 회의를 진행해 의장·부의장 선출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 회장에 기타지마 기신(北島義信) 욧카이치대학 명예교수, ▲ 부회장에 이찬수 인권평화연구원 원장, ▲ 한국 지부장에 박연주 동국대학교 강사, 일본지부장에 가미야마 미나코(神山美奈子) 나고야학원대학 준교수를 선출했다.

또한 학회는 내년에 한국에서 2회 학술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참가자와 참가국을 중국·대만 등으로 점차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학술회의에 참석한 이찬수 교수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갈등과 전쟁의 연쇄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갈망하고 있다”며 “학회에서 진행한 이번 학술회의를 통해 평화를 위한 기독교·불교의 역할을 생각하고 한국과 일본 간 갈등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앞으로도 학회 연구자들이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학회는 학술회의 발표문들은 한·일 양국 및 아시아에서 종교가 평화를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각각 단행본으로 출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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