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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습대관식의 명성교회가 아니라 고난의 현장으로 돌아서십시오”목정평, NCCK 추진 부활절연합예배 명성교회 개최 반대하며 장소 변경 요구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 승인 2024.03.19 13:50
▲ 에큐메니칼 진영과 보수 진영의 부활절연합예배 장소가 명성교회로 알려지며 큰 내홍을 겪고 있다.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상임의장 윤병민 목사, 이하 목정평)가 NCCK가 추진하고 있는 보수진영 부활절연합예배에 대해 명성교회에서의 개최 거부와 장소 변경을 촉구하고 나섰다.

에큐메니칼 진영이 이렇게 일치된 견해를 보인적인 있을까 하는 반문이 생길 정도로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목정평도 이에 동참한 것이다.

목정평은 성명서를 통해 “명성교회에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는 것을 반대한다”며 “명성교회는 공교회를 사유화한 현장이고 한국교회의 명예와 자부심을 짓밟는 현장이며 주님의 이름을 더럽히는 현장”이라며 매섭게 몰아부쳤다.

이어 “명성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면 예배가 아니다.”라며 “세습한 김하나 목사의 대관식”이라며 비난했다.

또한 “실행위원회에서 논의조차 이뤄지지 않았다.”며 “위임한다고 하여 일방적으로 결정한 것은 월권이며 잘못”이라고 지적했다.

목정평은 “죽음의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손을 맞잡을 수 있는 곳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혐오와 차별 속에서 신음하는 이웃들과 함께 예배를 드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교회를 교회답게 만들 수 있는 곳으로 돌아와야 한다.”며 “세습의 대관식 장소인 명성교회에서 돌아”설 것을 촉구했다.

홍인식 대표(에큐메니안)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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