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회는 “시위와 성명서 위주 평화행동을 넘어서 다양하고 효과있는 사회변혁 활동을 지향하고자” 마련하였으며, 강연회 다음날인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청평 오페라하우스 가평펜션에서 열리는 워크숍은 ‘전문훈련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직접행동 훈련가로서 각 단체 욕구에 따른 워크숍 인도와 한국사회 상황에 맞는 구체 활동을 실행하는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의 ▲비폭력 직접행동과 주요 적용 이해 ▲사회변혁활동에 적용 ▲캠페인 발전전략 학습 ▲직접행동훈련 워크숍 진행 학습 등을 목표로, 국제평화훈련가 조지 레이키(George Lakey)와 다니엘 헌터(Daniel Hunter)가 진행한다.
조지 레이키(George Lakey) : Haverford 대학, Temple 대학, 그리고 Pennsylvania 대학에서 평화학을 가르쳤고, 비폭력사회변화, 평화, 조직발전에 대한 7권의 저서가 있다. 5개 대륙에 걸쳐 1,500회 이상 워크숍을 인도하였으며, 국제 수준 활동가 단체를 이끌어왔다. 1960년대 시민운동 중에 체포된 경험이 있고, 베트남 전쟁지역에서 전쟁반대 시위와 의약품 전달 활동을 하였으며, 최근에 스리랑카에서 암살에 위협받는 인권활동가 보호동행을 위해 국제평화여단(PBI) 일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강력한 평화 만들기(Powerful Peacemaking)』, 『풀뿌리와 비영리 지도력: 변화하는 시대를 위한 안내(Grassroots and Nonprofit Leadership: A Guide for Organizations in Changing Times)』를 비롯하여 60년대 시민운동 지침서가 되었던 『직접행동 매뉴얼(A Manual for Direct Action)』 등이 있다.
다니엘 헌터(Daniel Hunter) : 이웃을 보호하고 도박 확산에 대항하는 공동체 <카지노 없는 필라델피아> 공동 조직가이다. 미국 전역과 캐나다, 버마, 폴란드, 인도, 시에라레온 등 10개국에서 훈련 지도를 한 경험이 있다.
저서로는 2년 연구사업으로 제3자 비폭력개입을 다룬 『(비폭력 훈련가 매뉴얼) Opening Space for Democracy』 등이 있고, 현재 ‘활동가를 위한 전략서’를 집필하고 있다.
강연회는 비폭력평화물결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아리,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고 국가인권위원회가 후원한다.
문의 : 비폭력평화물결 김석봉 사무국장 02) 312-1678 / 019-9406-4319 peacewave@peacewav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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