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평화를 위한 기독인연대(김동한, 이영자, 최영숙)는 서울 향린교회에서 오는 8일, 16일, 23일, 그리고 30일 등 4회에 걸쳐 매회 오후 7시 30분부터 <제8회 평신도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주제는 "즐거운 유배자 / 땅 끝에서 들려오는 소리"로, 제1강 '구약성서 안에 있는 경계인'을 한신대 박경철 교수(한신대)가, 제2강 '자본주의의 외부를 창안한다: 코뮨주의의 실험'을 정정훈 연구원(연구공간 수유+넘어)이, 제3강은 '몸의 자유보다 신념의 자유를 위하여'로 황인근 총무(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모임)가, 그리고 제4강으로 '전쟁과 군대의 거부에서 평화를 위한 선택으로'를 가지고 박정경수 활동가(전쟁없는 세상)가 각각 맡아 진행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사무국장 조양근 csjp354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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