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린교회가 사순절을 맞이해 ‘이웃종교의 고난 이해’라는 주제로 기독교를 포함한 이슬람교, 유교, 원불교, 불교 등 이웃종교의 목소리를 통해 ‘고난’의 의미를 돌아보는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이웃종교의 뿌리를 바르고 깊이 성찰하는 가운데,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고난의 현실’을 이웃종교와 함께 풀어가기 위한 창조적인 길을 모색하는 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향린교회가 매년 사순절 기간마다 진행해 오고 있는 특강은 “오늘의 골고다를 오르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초정해 강연을 들어왔다.

3월5일(일)부터 4월9일까지(일) 각 종교의 관계자가 강연을 하게 되는 이번 특강은 향린교회 3층 예배실에서 매주 오후2시부터 진행된다. 특강의 주제와 일정은 다음과 같다.

3월 5일(일) 오후 2시, 이슬람교의 고난 이해 - 파룩준불 선교사 (이슬람 서울 중앙 서원)
3월12일(일) 오후 2시, 유교의 고난 이해 - 한형조 교수 (한국학 중앙연구원 동양철학)
3월26일(일) 오후 1시, 원불교의 고난 이해 - 박혜훈 교무 (원불교 중앙총부, 교정교화훈련부)
4월 2일(일) 오후 2시, 불교의 고난 이해 - 법륜스님 (정토회 지도법사)
4월 9일(일) 오후 2시, 기독교의 고난 이해 - 김경재 목사 (한신대학교 명예교수)

문의 : 향린교회 (02) 776-9141
       임보라 목사 011-9053-2056

이정훈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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