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민족에게 '신앙의 어머니, 민족의 어머니'를 표방하는 한국여장로회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 대회' 및 정기총회가 4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 경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대회와 정기총회에서 한국여장로회연합회(현 회장 창천교회 성봉희 장로)는 향후 2년간 연합회를 이끌 신임 임원단과 실행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한편 함께 열리는 제10주년 기념대회에서는 '복음으로 역사를 새롭게'를 대회주제로 장신대 이광순 교수가 주제 강연을, 그리고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국제위원회 위원장 박종화 목사(경동교회)가 세계교회협의회(WCC)의 역사와 정신에 대해서  각각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한국여장로연합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여장로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장로회, 그리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장로회 등 3개 단체 약 1500여 회원을 가진 연합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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