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기독교사회포럼 첫날(24일) 마지막 일정은 '춤' 이었다.  기독교 사회운동 활동가들은 그동안의 아픔과 스트레스를 녹색대학 이지은 선생의 '춤 세라피'로 풀어내었다.

이지은 선생은 '춤 세라피'에 대해  “움직이지 않는 것이 편하다라고 생각하여 얻어지는 좋지않은 결과의 증상들을 적극적 움직임으로 치유한다”고 설명하고, “건강, 미용, 마음의 평화 등 심신의 문제는 오직 자신 스스로가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되고 실천하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 준다”고 소개했다.  

특별히 기독교사회운동 활동가들을 위해,  “춤 요법의 초입 부분으로, 춤 명상을 위주로 자신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을 바라보고, 통찰이 일어남을 목표”로 하는 춤 세라피에 참석자들은 몸과 마음을 맡기며,  내일을 향했다.

 

이정훈 기자  typolog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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