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이하 고난함께)와 감리교의 사회선교단체, 감신대 동아리가 제4회 감리교평화학교의 일환으로 5.18 희생자를 위한 33주기 추모기도회를 진행한다.

올해로 네번째를 맞는 감리교 평화학교는 감리교 사회선교단체와 감신대 학생들이 함께 한국사회에서 하나님 나라을 향한 구체적인 평화를 실천하는 장으로 매년 5.18추모행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강연 세미나, 광주순례 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WCC 10차 부산총회를 기념하기위해 총회 주제인 ‘정의’, ‘평화’, ‘생명’을 키워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5월 13일(월) 오후 6시 30분 감리교신학대학교 광장에서는 감리교여성지도력개발원, 감리교청년회전국연합회, 고난받는이들과함께하는모임, 도시빈민선교회, 독서함께, 반디, 사람됨의신학연구회, 탈한얼패 등이 주최로 5.18추모기도회가 개최하며 16일부터 17일 양일간 광주순례를 진행한다. 또한 13일부터 18일까지 5.18희생자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분향소 설치와 사진전이 진행된다.

13일 추모기도회에는 감신대 이덕주 교수의 설교와 재능노조 유명자 지부장과 쌍차노조 이창근 기획실장이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하며 감신대 동아리의 공연도 진행된다

편집부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