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원 안병무 선생 기념사업회(회장 조헌정 목사)는 안병무 선생의 『민중신학 이야기』 다시 읽기고 토론하는 심원 강좌를 기획하였다. 심원 강좌는 "21세기와 민중, 그리고 신학적 상상력"이라는 주제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향린교회에서 개최하며 총 여섯 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있다.

심원 기념사업회는 강좌취지를 통해 『민중신학 이야기』의 신학적 상상력은 출판됐던 1980년대뿐 아니라 지금도 유효하기에, 지금 우리 시대와 민중들의 고통을 이야기 하기위해 그의 책 『민중신학 이야기』를 지금 여기로 소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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