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안

기사 (전체 108건)

평지풍파를 일으키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교 진보는 외부활동을 열심히 합니다. 가난한 이웃을 돕고, 환경운동, 평화통일운동도 열심히 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교회 내부...

류상태 | 2009-07-1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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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이란 무엇인가?

민중의 역사적 경험은 다른 어떤 신학적 자료보다 우선하는 중요성을 가지며, 신학적 사색에서 현재의 사회역사적 상황은 성서의 권위를 능가하며, 그가 “역사적 계시의 하부구조”라고 부른 사회적 상황에 대한 해명이 기독교...

김희헌 위원 | 2009-05-28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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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영성과 저항운동

하느님의 은총을 종교 조직 안에 가두고 독점하려는 종교인들의 독선에 저항하고, 억압과 착취를 일삼는 왜곡된 구조에 저항하여 가난하고 억눌린 민중을 해방하려는 레지스탕스 운동이 예수 복음의 원형이었다고 저는 믿고 있습...

류상태 | 2009-05-17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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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대화는 가능한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하느님이 개인의 생사화복에 관여하는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우리가 믿는 하느님이 잡신이 아닌 우주만물의 궁극자라면 우리의 기도를 듣고 우리가 처한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류상태 | 2009-04-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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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사죄의 108배를 드립시다.

한국 교회 지도자들이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사죄의 108배를 드립시다. 그리하여 그동안 우리 개신교회가 지은 모든 허물을 씻고 길벗된 이웃종교인들과 화해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이루어 갑시다. | 류상태

류상태 | 2009-04-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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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 나팔 소리가 울리는 날

여섯째 나팔과 일곱째 나팔 사이의 현재의 시대는 제국주의 운동과 반제국주의 운동이 첨예하게 대립되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는 제...

이병학 위원 | 2009-03-23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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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증인의 반제국주의 예언운동(3)

학살당한 두 예언자적 증인들의 부활은 개개인의 사적인 영역을 넘어서 사회의 억압의 구조를 전복시킨다. 그들의 부활은 불의한 지배체제를 ...

이병학 위원 | 2009-03-1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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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증인의 반제국주의 예언운동(2)

거리에 전시되어 있는 두 증인들의 시체가 시선을 끄는 중심이다. 두 예언자적 증인들은 그들의 시신에 의해서 신분이 널리 알려졌다. 그들...

이병학 위원 | 2009-03-0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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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 영성,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신성의 궁극이 인격이건 인격을 뛰어넘는 초인격적인 그 무엇이건, 그리스도교의 진정한 영성은 ‘현상’이 아니라 ‘관계성’으로 이해되어야 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쉽게 말하면 방언을 하고 기적을 하는 것이 영성이 아...

류상태 | 2009-03-04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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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증인의 반제국주의 예언운동

두 예언자적 증인들은 로마제국의 유혹과 압제의 맥락에서 어린양 예수를 따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무기로 삼고 짐승과 싸우면서 예언자적 증...

이병학 위원 | 2009-03-0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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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과 신앙: 인본주의와 신본주의

시대정신과 신앙이 어긋나게 만날 때가 있다. 인본주의적 신념과 신본주의적 이상이 대립하거나, 거짓으로 다가가 서로에게 기생할 때이다. 그러나 신학자 틸리히나 니버의 생각을 빌리자면, 이 둘의 참된 본성은 서로를 배척...

김희헌 위원 | 2009-02-2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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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작가 권정생의 종교 이야기

이 세상에서 공생(共生)의 길을 찾고 평화적 삶을 위해 일하는 사람은 모두가 참된 하느님을 찾은 사람들이다. 우리의 모습이 본래부터 하느님이었는데 새삼스레 하느님이 되려는 노력은 우둔한 짓이다. 가장 사람다운 삶과 ...

정연복 기자 | 2009-02-2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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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을 염려하는 진보개신교 목회자들에게

이글은 저의 앞서 올린 글, 에 대해 어느 진보 목회자께서 올린 댓글을 보고, 그 분께 드린 글입니다. 먼저 그 분의 댓글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이 산에서 예배하였는데 당신들의 ...

류상태 | 2009-02-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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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 한국 그리스도인 선언>

1972년 '10월 유신'으로 본격화된 박정희 정권의 살벌한 장기 집권 독재 체제에 맞서 이듬해인 1973년 봄, 죽음을 무릅쓰고 발표된 이 선언문은 지금도 한국 교회와 신자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정연복

정연복 기자 | 2009-02-26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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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소명과 예언운동(2)

하나님의 반제국주의 운동에 동참한 요한은 살아남은 희생자로서 지금 밧모섬에 갇혀 있다. 이러한 상황에 처한 그에게 “다시(pa,lin)...

이병학 위원 | 2009-02-2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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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과 악,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

진정한 신앙인은 그 나라를 오늘 여기서 꿈꾼다. 아무리 악이 기승을 부려도 선한 힘이 악을 이긴다는 신앙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나라는 이미 시작되고 있다는 예수의 복음이 그들을 사로잡기 때문일 것이다. | 김희헌 위원

김희헌 위원 | 2009-02-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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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묻기 전에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라

나는 온 우주를 사랑과 지혜로 채우는 신의 일이 인간들이 정해놓은 시간적 순서나 선-후 관계에 얽매여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구원의 손길이 먼저 다가오면 그 손을 잡은 안도감에 비로소 자신의 죄를 고백할...

정연복 기자 | 2009-02-1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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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의 소명과 예언운동

역사가 지금처럼 계속해서 직선적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것은 가부장제적 시간 이해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권력자들이 지배하고 있는 폭력의 역...

이병학 위원 | 2009-02-16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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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무자비한 폭력과 인권차별의 종교인가?

요즘 들어 인터넷에 이슬람의 잔인성을 부각시키는 폭로 자료가 많이 나도는 것 같습니다. 이슬람의 부정적인 측면만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히 보이기에, 그 근원지가 어디인지 짐작이 가는 저로서는 부끄러움을 넘어 분노를...

류상태 | 2009-02-1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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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와 구원,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이 글은 다음의 두 질문에 답하려고 관심을 제한한다. 기독교 신학은 무엇을 라고 가르쳤고, 특히 이 죄의 항목 안으로 들어오게 된 과정과 그것이 맞고 있는 현재적 의미의 변화는 무엇인가? | 김희헌 위원

김희헌 | 2009-02-13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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