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안

기사 (전체 108건)

제국의 미디어와 대항 미디어로서의 교회 (4)

요한은 천상적 예수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로 호칭한다. 이 호칭은 1:17-18에서 묘사된 인자의 호칭과 같으며...

이병학 위원 | 2010-03-0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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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미디어와 대항 미디어로서의 교회 (3)

그런데 언제 예수가 회개하지 않는 교회를 심판하러 온다는 말인가? “내가 네게 가서”(에르코마이)는 문법적으로 현재형이다(2:5). 이...

이병학 위원 | 2010-03-01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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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과 인민 사이에서 민중을 생각한다

우리는 이렇게 결론을 맺을 수 있을 것이다. 현실의 민중은 다중과 인민 가운데에 존재하고 있다고. 즉 민중은 절대로 국가의 지성과 국가의 의지 속으로 동화되지 않는 다중과 국가와 혼연일체가 되는 인민 사이에서 존재한...

권진관 교수 | 2010-02-2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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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미디어와 대항 미디어로서의 교회 (2)

일곱 교회들의 대다수는 제국의 미디어 문화에 적극적으로 저항하지 못하고 타협함으로써 기독교적 정체성을 상실할 위험에 처해 있었다. 이것...

이병학 위원 | 2010-02-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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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미디어와 대항 미디어로서의 교회 (1)

지난해 , 연재와 올해 등을 연재하여 독자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한신대학교 이병학 교수의 새로운 연재를 시작합니다. | 편집...

이병학 위원 | 2010-02-1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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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개신교회에 드리는 권고와 우리 사회에 드리는 사과문

설날은 추석과 함께 온 가족과 친지들이 모여 차례를 드리고 정담을 나누는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명절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개신교회는 대부분 제사문화를 우상숭배로 규정하여 차례를 드리지 말도록 교인들에게 가르침으로써 ...

류상태 목사 | 2010-02-10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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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80년대 민중과 21 세기의 민중

70-80년대 민중과 21 세기의 민중권진관 교수의 중진국 상황에서 민중신학하기 (4) 민중은 누구인가: 담론이 갖고 있는 한계와 가능성 (3) 기독교는 약자의 희망을 육화한 예수의 종교 (2)왜 프토코이(빈자) 대...

권진관 교수 | 2010-02-0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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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에 쏟아졌던 비판에 대하여

기독교 신학의 한국적 상황화(localization)라는 주제는 보수신학에게는 전통신학으로부터의 이탈이라는 의 요소이지만, 민중신학의 ...

김희헌 위원 | 2010-01-27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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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누구인가: 담론이 갖고 있는 한계와 가능성

“실재로의 돌아옴”과 “담론으로의 돌아옴”, 이 둘은 서로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둘은 상호보완되어야 한다. 담론은 사회전기(이야기)와 상호보완되어야 한다. 언어와 상징은 계급 분석과 상호보완되어야 한다. |...

권진관 교수 | 2010-01-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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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당신을 살인자로 고발합니다

제가 일하는 예수동아리교회에서 한 교우님이 아이티 지진과 관련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질문의 내용이 그 교우님 뿐 아니라 기독교 신관에 대해 의문을 가진 모든 분들과 공유할만한 것이라 생각되어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류상태 | 2010-01-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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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약자의 희망을 육화한 예수의 종교

한국의 일부 대형교회들은 강한 자를 축복하는 종교, 부자의 희망을 담는 종교를 만들었다. 민중신학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원래의 기독교, 약자의 복권과 희망을 종말적으로 체화하는 종교로 돌아갈 것을 시도하고 선포한다....

권진관 교수 | 2010-01-1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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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프토코이 대신 오클로스인가

한국의 민중신학은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에 위치해 있는 전형적인 중진국의 상황에서 약자인 민중의 주체성을 중심에 놓고 사유하는 학문이다. 그리고 민중이 역사 속에서 주체됨을 통하여 이 역사를 근본적으로 변혁할 수 있다...

권진관 교수 | 2010-01-13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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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의 회개와 경제정의 (3)

무엇보다 먼저 우리는 오늘날 신자유주의적 시장경제적 사회에서 불의의 재물이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언제 그리고 어디서 불의의 재물이 우상으로 섬겨지고 있는지를 분석해야 하며, 우상의 제거를 위한 투쟁에 동참해야 ...

이병학 위원 | 2010-01-0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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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의 회개와 경제정의 (2)

예수는 청지기가 회개를 통해서 본연의 사명을 회복하여 억눌리고 가난한 자들의 빚을 탕감하여 줌으로써 그들에게 자유와 인간적인 삶을 가능하게 해준 연대적인 행위를 칭찬하였다. | 이병학

이병학 위원 | 2009-12-3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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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인의 회개와 경제정의 (1)

약자들의 관점에서 청지기 비유를 분석함으로써 오늘의 그리스도인들의 정체성은 불의한 경제 체제에 대한 저항을 통해서 유지된다는 점을 규명하며, 기독교적 경영인들이 진정한 의미의 청지기 신분으로 되돌아갈 것을 촉구하고자...

이병학 위원 | 2009-12-2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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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는 구원받기 어려운가?

“나를 따르려고 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토지를 버린 사람은 백배의 상을 받을 것이며, 또 영원한 생명을 얻을 것이다.” 그리스도교 성서에는 신자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기보다 무거운 짐을 안겨주는 난...

류상태 | 2009-11-2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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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운동과 오순절 성령운동

오순절 성령운동은 산업화과정 속의 필연적 종교현상이며, 민중신학운동은 이에 대한 신학적 대항담론으로서 기독교 영역에서 진행된 한국사회의...

조용석 목사 | 2009-10-25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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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이 ‘양’이면 목회자는 ‘개’인가?

3년 전 쯤으로 기억합니다. 서른 전후의 젊은 전도사와 짧은 대화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 직장선교회 예배모임에서 젊은이는 찬양인도를, 저는 설교를 맡고 있었지요. 모임이 시작되기 조금 전, 젊은이가 자신이 겪은 ...

류상태 | 2009-10-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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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신앙: 교회와 사회, 타종교와의 대화(2)

소통의 신앙이란 자라나는 신앙이요 열린 신앙이다. 우리의 신앙은 옛 것에 대한 충성보다는, 만유의 하나님을 만유 속에서 경험하고자 하는 열림 가운데 자라난다. 이것이 우리 삶의 성실한 경험이자 성서의 증언이다. | ...

김희헌 위원 | 2009-09-05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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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신앙: 교회와 사회, 타종교와의 대화(1)

아직까지도 라는 개념을 “신앙의 변절”이나 “혼합주의적 우상숭배”로 이해하는 일천한 지적 풍토에서 건강한 신학토론이 가능할까? 역사가 주는 교훈만이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으리라. | 김희헌

김희헌 위원 | 2009-09-05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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