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안

기사 (전체 76건)

스스로 그러한 자연과 인간의 세계 올해 봄에 사람들이 사는 세상은 어느 때보다도 시끄럽습니다. 이명박 정부에 참여한 사람들의 모습과 어의없는 정책으로 그야말로 미칠 것같은 날들입니다. 그러나 스스로 그러한 자연은 어...

이병일 위원 | 2008-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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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누가 12:13-21)

“쉬고, 먹고 마시고, 즐기자!” 참 좋은 말입니다. 각박한 일상이 지긋지긋해서 이 말씀을 삶의 좌우명으로 삼고 여유롭게 삶을 즐기면서 사는 사람도 예전보다는 많이 늘어났습니다. 또한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지만 이 말...

이병일 위원 | 2008-05-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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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를 기다리며”(마가복음 1:1,14-15)

“때가 찾다.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여라. 복음을 믿어라.” 마가복음의 예수님 이야기에서 그의 첫 선포입니다.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단어 하나하나는 지금까지 신학의 중요한 주제가 되었습니다. 때, 하느님...

이병일 위원 | 2008-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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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에 이끌리어”(마가 1:12-13) - 이병일

오늘날 우리 삶의 모습을 표현하면 각박합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삶의 탈출구를 열심히 찾고 있며, 그 모습이나 방법도 다양합니다. 그것은 현실도피와는 전혀 다른 경향을 띠고 있으며, 오히려 현실을 더 적극적으로 극복하...

이병일 위원 | 2008-04-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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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소리를 들으며”(마가 1:9-11)

소명(召命)을 발견하고 천명(天命)을 깨달아사람마다 수시로 기억나는 과거의 어떤 사건, 삶의 순간순간에 떠올리며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신의 삶을 전환하거나 선택의 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경험도 있...

이병일 위원 | 2008-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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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돌아설 때”(마가 1:1-8) - 이병일 목사

인습적 전통에 도전하는 사람들초등학생들의 시험 답안입니다. “옆집 아주머니께서 사과를 주셨습니다. 뭐라고 인사해야 할까요?” <뭐 이런 걸 다> “부모님은 우리를 왜 사랑하실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불행한 일이...

이병일 위원 | 2008-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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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부활, 우리 희망”

부활절 계란의 의미, 부활과 고난 동참해마다 부활절에 교회마다 ‘삶은 계란’을 준비합니다. 주말이면 거리에서 계란을 나누어 주기도합니다. 그런데 왜? 부활절에 계란을 나누고 먹을까요? 계란이 ‘부화’하는 것과 사람의...

이병일 위원 | 2008-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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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錦衣還鄕)?”(에스라 3:8-13)

“금의환향(錦衣還鄕)?”(에스라 3:8-13)음력으로 새해 첫 주일입니다.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덕 많이 쌓아서, 서로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빕니다. 명절(설이나 추석)이면 생각나는 말들이 있습니다. 여자는 여...

이병일 위원 | 2008-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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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부귀영화의 허상(왕상 11:1-13)

이스라엘의 역대 왕들 중에서 지금까지도 사람이 이 땅에서 누릴 수 있는 호화와 영화를 누린 왕이 솔로몬입니다. 그 외에 “솔로몬”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일천 번제, 지혜, 성전 건축, 왕궁 건축, 잠언, ...

이병일 위원 | 2008-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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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예수가 꿈꾸던 그리스도인인가

▲이병일 목사 ⓒ 문영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하면서 인사하는데, 저는 "복 많이 지으세요!"하고 인사...

이병일 위원 | 2008-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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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진영 기초부터 다시 쌓아야

▲이병일 목사 ⓒ 문영진 한해가 저물어가는 대림절 기간 동안에 기다림에 대해서, 그리고 오늘날 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의미에 대해서 ...

이병일 위원 | 2007-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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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몬의 가치 드러낸 2007 대선

제가 신학을 위해서 다시 대학입학을 준비하던 때에 외로운 마음을 달래주던 시가 있습니다. 서정윤의 <홀로서기>라는 시입니다. 이 시는 ...

이병일 위원 | 2007-1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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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절, 당신은 무엇을 기다립니까

▲이병일 목사 ⓒ 문영진 따뜻한 것을 찾게 되는 계절 탓인지 요즘 '고향'이라는 화두가 맴돕니다. 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난 곳을 고향이라...

이병일 위원 | 2007-1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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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같은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병일 목사 ⓒ 문영진 수구초심[首丘初心]이란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여우가 죽을 때에 머리를 자기가 살던 굴 쪽으로 바르게 하고 죽...

이병일 위원 | 2007-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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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개혁 원천은 나로부터 시작

그 활동에 있어서 가장 민중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예언자는 엘리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민중들과 가깝게 접촉하면서 민중들의 한과 소원을 ...

이병일 위원 | 2007-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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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냐, 권력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이병일 위원 | 2007-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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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을 알지 못하는 무지렁이들(?)”

법이 칼이 되어 돌아온 비정규직법로마신화에서 정의의 여신인 유스티치아는 한 손에는 저울을 들고 다른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집니다. 죄의 무게를 정확하게 달아서 칼로써 응징하는 것이 정의임을 암시하는...

이병일 위원 | 2007-07-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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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세상에 존재해야 하나?"

“이 세상에 교회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나 목표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을 추종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교회가 무엇을 위해서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합니까?” 예수 따르는 사람들이 새로운 삶의 동력을 느낄 수...

이병일 위원 | 2007-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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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생명의 빵을 거부할 담은 없습니다

마가복음 6-8장은 빵을 주제로 큰 이야기를 이룹니다. 짧은 이야기들을 이어주는 고리는 빵입니다. 6장에 ‘오천 명을 먹이신 일’과 8장에 ‘사천 명을 먹이신 일’, 그리고 7장에는 ‘시로페니카아 여인의 이야기’가 ...

이병일 위원 | 2007-06-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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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愛 : 聖性誠” 하느님의 은사 - 그 목적은?

고린도전서 13장은 너무 잘 알려진 구절입니다. 사랑에 대한 좋은 글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아니더라도 알고 있거나 연애편지를 쓸 때에 한 번쯤 인용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이 말하는 사랑에 대하여 그렇게 인용하는...

이병일 위원 | 2007-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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