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칼럼 문화 김봉은의 <단상>
만나러 가는 길 / 껍집을 벗어라<김봉은의 단상>
김봉은 목사 | 승인 2015.01.11 11:32

<만나러 가는 길>

시간이 머무는
공간에 머문다고

우울함이
저린 기쁨으로 변하지 않는다

시대의 중심을 잡고
출입문을 찾자

다음 내릴 문을
찾으러 가는 중이다

아! 쌍용
너무 아프다

 

   
 
<껍집을 벗어라>

둘러싸고 있는 껍질을 벗어라
내 안에 있는 뜨거움을 쏟아 내어라

아무 것도 모른다고 방관하지 마라
시대의 외면으로 자위하지 마라

이웃의 탄식에 귀를 기울이라
지금 사랑하고 안을 때다

소통의 계단을 밟자
마음을 끓어 열정으로 응답해라

강하고 담대하게 강물에 발을 적시라
비겁한 껍질을 벗고 함께 가자
 

김봉은 목사  arkchurch@naver.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김상옥로 30, 402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3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