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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믿음과 기도의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겔 47:1-12 딤전 1:3-11 막 9:14-29)성령강림후 아홉째 주일(7월30일)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 | 승인 2023.07.28 01:06

1. 이스라엘의 민족해방, 민중해방을 넘어, 온 세상의 구원자 예수!

지난주 우리는 복음서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변화산을 내려오시며 메시아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말씀해주신 것을 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것은 애굽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해방한 민족 해방론자 모세, 또 아합과 이세벨 당시 이스라엘 민중을 이끈 민중 해방론자 엘리야를 넘어, 온 세상의 구원자로서 자신의 정체성을 ‘인자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 곧 십자가 죽음과 부활이라고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오늘 복음서 말씀은 이어지는 말씀입니다.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예수님께 찾아옵니다. 아이를 제자들에게 보였으나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을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하실 수 있거든 도와 달라!”라고 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믿음이 없는 세대를 한탄하십니다. 십자가 희생이 끝없음을 한탄하신 걸까요? 질병과 귀신 들려 고통받는 인간의 처참한 현실이 안타까운 한탄일까요? 아니면 정말 믿음 없는 세대에 대한 안타까움인가요? 아무튼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결론으로 치유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기도의 중요성에 관해 말씀해주십니다.

사실 믿음 없는 세대는, 오늘 서신서 말씀을 보면, 다른 교훈과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합니다. 그것이 바울은 물론, 예수님의 마음을 안타깝게 한 것이 아닐까요? 이것이 믿음 없는 세대의 본질이자, 기도하지 않는 시대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성령께서 임하시면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그리고 이것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십자가 복음의 의미를 깨닫고 기도하는 사람들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믿음과 기도가 새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따라서 구약 말씀은 그 놀라운 세상을 보여 줍니다. 성전 동쪽 문지방 밑에서 흘러나오는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모든 생물과 바닷물이 되살아납니다. 강 좌우에 있는 나무에는 열매가 끊어지지 않고, 또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는 치유의 세상, 곧 성령 충만한 세상을 보여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헛된 것에 빠져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참된 믿음으로 예수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고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성령 충만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먼저 복음서 말씀부터 볼까요?

2.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이에 그들이 제자들에게 와서 보니, 큰 무리가 그들을 둘러싸고 서기관들이 그들과 더불어 변론하고 있더라. 온 무리가 곧 예수를 보고 매우 놀라며 달려와 문안하거늘, 예수께서 물으시되, 너희가 무엇을 그들과 변론하느냐?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 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막 9:14-18)

성령강림 절기 동안 우리는 계속해서 예수님께서 귀신 들린 자, 병든 자들을 고치시는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열두 제자를 세워서 이 일을 하도록 파송도 합니다(막 3:14-15). 그러나 병자는 끝없고 제자들은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합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바로 그 이후 상황입니다.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가 제자들을 찾아가 고쳐 달라고 했으나 고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산에서 내려오신 예수님을 찾아가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라고 말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막 9:19-22)

▲ 귀신 들린 아들을 둔 아버지의 외침

아이는 어릴 때부터 귀신에 들려 고통 속에 있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는 예수님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불쌍히 여겨달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주소서 하더라(막 9:23-24).” 그제야 아이의 아버지는 자신의 믿음 없음을 깨닫고 소리 지릅니다. 간절함이 생긴 것입니다.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 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막 9:25-27)

귀신이 아이에게서 떠나고 회복되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 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막 9:28-29).” 그렇습니다. 참된 믿음과 기도가 중요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지금 허망한 것을 쫓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다른 교훈과 신화와 끝없는 족보입니다. 서신서 말씀에서 바울이 그것을 잘 소개해 줍니다.

3. 하나님의 영광 복음을 따르는 교훈

“내가 마게도냐로 갈 때에 너를 권하여 에베소에 머물라 한 것은 어떤 사람들을 명하여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말며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지 말게 하려 함이라. 이런 것은 믿음 안에 있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룸보다 도리어 변론을 내는 것이라.”(딤전 1:3-4)

바울은 전도 여행 중, 동행하였던 디모데에게 에베소교회에 머물게 합니다. 왜냐하면 에베소에는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몰두하며 다른 교훈을 가르치는 율법 선생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디모데가 에베소교회에서 목회하며 다른 교훈에 흔들리고 있는 에베소교회를 말씀 위에 바로 세우게 하였던 것입니다. 여기서 신화는 당시 그리스·로마 신화이며 끝없는 족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선민이라는 민족적 특권을 주장하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다른 교훈은 율법주의입니다. 십자가 복음주의인 바울을 끝까지 괴롭힌 이들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율법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교훈을 디모데에게 소개합니다.

“이 교훈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거늘,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가 말하는 것이나 자기가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그러나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만 쓰면 선한 것임을 우리는 아노라.”(딤전 1:5-8)

하나님의 말씀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에서 나오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늘 여기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율법의 선생이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율법주의에 기초합니다. 따라서 바울은 율법의 기능에 관해 설명하며, 바른 교훈인 하나님의 영광 복음을 따르라고 권면합니다.

“알 것은 이것이니, 율법은 옳은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이 아니요. 오직 불법한 자와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와 경건하지 아니한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아니한 자와 망령된 자와 아버지를 죽이는 자와 어머니를 죽이는 자와 살인하는 자며 음행하는 자와 남색 하는 자와 인신매매를 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 맹세하는 자와 기타 바른 교훈을 거스르는 자를 위함이니, 이 교훈은 내게 맡기신바,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의 복음을 따름이니라.”(딤전 1:9-11)

여기서 하나님의 교훈, 곧 하나님의 영광 복음은 무엇인가요? 처음 말씀드린 그리스도의 정체성인 십자가 복음입니다. 이 복음이 흘러가는 곳에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됩니다. 생명이 흘러넘칩니다. 에스겔이 그것을 보여줍니다.

4. 성전에서 흐르는 생명수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더라.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겔 47:1-2)

▲ 에스겔의 성전 생명수 환상

바벨론 포로 시절 에스겔은 성전 환상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에스겔서 40~48장까지는 에스겔이 환상으로 본 성전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오늘 47장 말씀은 성전 문지방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큰 강을 이루어, 이 물이 가는 곳마다 생명이 살아나고 풍성해진다는 환상을 보여줍니다. 이 물은 사람의 발목에서 무릎, 그리고 허리까지 차오르고 마침내 헤엄칠만한 물이 됩니다. 말씀을 볼까요?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 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겔 47:3-7)

발목에 오른 물은 성령을 좇아 행하는 것(갈 5:15)입니다. 무릎에 오른 물은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엡 6:16)입니다. 허리에 오른 물은 시험을 참는 것(행 20:19)입니다. 그리고 헤엄칠만한 물은 성령 충만(롬 13:14)을 뜻합니다. 이 강물에는 많은 물고기와 생물들이 번성합니다. 커다란 생명의 강물은 흘러 바다로 들어가 바닷물을 되살립니다. 강물이 가는 곳곳마다 그 주변에 모든 생물체가 살아 번성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계속 말씀을 볼까요?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또 이 강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겔 47:8-10a)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 복음이 흘러넘치는 모든 곳에 부활의 역사와 새 세상의 비전이 넘치는 것입니다. 치유의 사건이, 회복의 역사가 온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땅이 될 것이며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되리라.”(겔 47:10b-12)

진펄과 개펄은 육지로부터 흙탕물이 계속 흐르며 가라앉아 생긴 흙입니다. 쉽게 말해 흙탕물입니다. 늪이나 수렁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곡식이 자랄 수 없는 소금땅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생명수가 흐르는 그 강가에는 이쪽이나 저쪽 언덕에 똑같이 온갖 종류의 먹을 과일나무가 자랄 것입니다. 그 잎이 시들지 않고,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습니다. 왜냐하면 성소에서부터 생명의 물이 흘러나오기 때문입니다. 이 나무의 과일은 사람들이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재료가 됩니다. 이 열매를 먹은 사람들은 어떤 병에 걸려도 살아나고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될 것입니다.

5.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바다 방류는 생명의 바다를 진펄과 개펄로 만드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흘러나온 생명수가 흐르는 바다는 생명의 원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바다를 진펄과 개펄로 만듭니다. 지난 2023년 4월 16일 일본 정부는 13일 오전 후쿠시마 제1 원전 오염수 처리 방법을 결정하는 관계 각료회의를 열어 경제산업성 산하 전문가 소위원회가 가장 유력한 오염수 처리 방안으로 제시한 ‘해양 방류’를 결정했습니다. 그러자 일본의 시민단체가 들고 일어났습니다. ‘원수폭금지일본국민회의’와 ‘원자력자료정보실’, ‘후쿠시마현평화포럼’이 바로 그들입니다.

2023년 7월 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외칩니다. “관계자 이해를 얻지 못한 방류는 약속 위반이다!” 물론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생계를 위협받은 경험이 있는 현지 어민들과 관광업계 종사자들도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정부 차원에서 안전성을 담보하더라고 품평(소문) 피해로 인한 관광 기피와 수산물 소비 감소는 불 보듯 뻔하다.”라고 소리칩니다. 또한 “오염수 방류로 수산자원이 전부 못 쓰게 될 것이다.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그걸 검토하지 않고 (처리 비용이 적게 드는) 방류안에 집착하는 것은 돈을 우선하고 사람 생명을 생각하지 않는 처사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다.”라고 주장합니다.

▲ 오염수 방류 1년 후

그러나 우리 정부는 찬성하죠?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International Atomic Energy Agency, IAEA) 역시 오염수 방류를 찬성하는데, 사실 IAEA는 원자력을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고 평화적 사용 목적을 장려하기 위해 1957년 7월 29일에 설립된 국제 연합 산하 독립기구입니다. 그런데 이 기구의 목적은 역설적으로 ‘원전 확대’입니다. 이를 위해 각국의 분담금을 받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보면, 미국은 25.25%, 중국 11.15%, 일본 8.32%입니다. 물론 일본은 IAEA에 분담금 38억6천만엔(약 354억원)의 30% 수준인 약 11억4천만엔의 기여금을 2021년 지출했습니다.

재벌 대기업의 광고를 수주한 언론이 기업에 불리한 뉴스를 싣지 않는 것처럼, 독재 정권의 비호를 받는 교회가 정부에 아부하는 것처럼, 지금 IAEA는 일본의 편을 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조・중・동처럼 지구촌의 조・중・동인 ‘미・중・일의 논리’에 핵전쟁의 위험과 더불어 지구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반대하고 일본 시민단체와 국민이 반대하는데, 왜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는 이런 일을 벌이려고 할까요? 놀라운 일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에스겔이 본 환상이 지금 우리의 환상이 되어야 합니다. 참된 믿음과 기도의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치유의 사건이 회복의 역사가 온 세상을 변화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교회가, 정치가 앞장서서 이 강을, 이 바다를 죽이려고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이렇게 외치고 있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이 소리를 듣고 진실로 회개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최병학 목사(남부산용호교회)  hak-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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