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오는 1월 19일 오후 2시부터 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제5회 <에큐메니칼 아카테미 심포지엄>으로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성찰과 나눔"이라는 주제를 놓고 심층 발제와 토론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2008년부터 선교훈련원 주최로 심포지엄을 계속 열어왔는데, 올해 새로운 주제를 이어나가기에 앞서 지난해에 다루어온 주제들을 좀더 심도있게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정치와 교회"(발제 임혁백 고려대 교수, 논찬 박종화 경동교회 목사), "한국경제와 교회"(발제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논찬 장윤재 이화여대 교수), "한국교육과 교회"(발제 김용일 해양대 교수, 논찬 이은재 입석교육원 목사), 그리고 "한국사회와 교회"(발제 김호기 연세대 교수, 논찬 남재영 대전빈들교회 목사) 등 총 4부분으로 이어지며, 양권석 성공회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NCCK  webmaster@ecumenian.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