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보도
“한‧일 정부의 핵테러 범죄,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교계‧시민사회계, 일본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긴급 성명서 발표
임석규 | 승인 2023.08.24 00:49
▲ 지난 4월 2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 투기 저지 공동행동 주최로 열린 ‘한미양국의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방류) 반대 촉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가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내용의 손 피켓을 들고 있다. ⓒ연합뉴스

일본이 후쿠시마 핵오염수를 해양에 투기하겠다고 발표하자 개신교계와 시민사회계가 들끓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과 일본방사성오염수해양투기저지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 등이 22‧23일에 각각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이다.

기장 교회와사회위원회와 생태공동체운동본부는 일본의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일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포기하고 또한 인접한 국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 규정했다.

또한 핵오염수 투기를 방조한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관심이 없는 무책임한 행보로 국내 어민과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험에 방치했다고 일갈하며, 반성과 정책의 수정을 이행하지 않을 때 국민들과 함께 강력히 현 정부를 규탄할 것임을 밝혔다.

기장은 이번 성명을 통해 국민의 뜻에 따르지 않는 윤 정부에 맞서 창조 세계를 지키고 생명의 자궁인 바다의 핵오염을 반대해왔음을 강조하며, 기장이 창조 섭리의 근원이자 생명의 기초인 바다를 지키기 위해 한국 개신교계 및 시민사회와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임을 덧붙였다.

23일 성명을 발표한 공동행동도 후쿠시마 핵오염수 방류를 두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비극적 교훈을 망각한 한‧일 정부의 인류를 향한 핵테러 범죄라 일갈했다.

공동행동은 윤 정부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해 일본을 사실상 대변하는 말도 안 되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고 지적하며, 핵오염수 해양투기를 반대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끝내 외면하면 국민의 강력한 심판과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이어 지난 22일 열린 핵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집회를 경찰이 무력 진압한 것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하며, 윤 정부가 지금이라도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제소하는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핵오염수 해양투기 잠정 중단 또는 철회 촉구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임석규  rase21cc@gmail.com

<저작권자 © 에큐메니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석규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503호  |  제호 : 에큐메니안
대표전화 : 070-4252-0176  |  팩스 : 0303-3442-0176  |  등록번호 : 서울 자 00392  |  등록일 : 2012.10.22
발행인 : 홍인식  |  편집인 : 이정훈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홍인식  |  E-mail : webmaster@ecumenian.com
Copyright © 2023 에큐메니안.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