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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의 시기 ‘주현’, 빛으로 빚어낸 새로운 일상으로의 초대”평화교회연구소, 5주제·20편 문서 담은 ‘주현절 평화묵상집’ 출간
임석규 | 승인 2024.01.09 04:31

대림절기와 사순절기처럼 매일을 기념하는 주기들과 달리 지극히 평범한 일상이 이어지는 보통의 하루 ‘주현절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상고할 수 있는 묵상집이 나와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평화교회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주현절을 맞아 ‘주현, 빛으로 빚는 일상’이란 제목으로 주현절 평화묵상집을 발간한 것이다.

연구소는 주현절이 보통의 일상·평범한 삶의 모든 순간에서 각자를 빚어내신 그리스도의 빛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취지로 약 반년 동안 박만희 함께걷는교회 목사·이현우 자유인교회 목사·장근지 문수산성교회 목사·창천교회 정다희 목사 등 4명의 집필진이 집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묵상집은 5가지 주제·20편의 글들이 수록됐으며, 주현절의 시작부터 ‘재의 수요일’(2월 14일) 전까지 5주간 묵상하거나 ‘주현 후’ 기간 중 20일을 자유롭게 작정해 묵상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박형순 평화교회연구소장은 “비절기의 시간이자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모든 순간 속에 예수께서 나타나셨다”면서 “예수께서는 보통의 일상 가운데 우리 곁에 함께하시며, 우리들의 삶을 빛으로 빚어가는 신앙의 신비를 주현절 묵상자료집을 통해 체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2017년 대림절 묵상집 ‘어둔 땅에 희망으로 건내는 요한의 계시’를 시작으로 사순절 묵상집 ‘바흐의 마태수난곡과 40일간의 영적순례’·성탄절 묵상집 ‘별을 따라가는 여성들’/‘빈 자리 있습니다’·사순절 묵상집 ‘이 여인을 보라 1·2’ 등을 출간해왔다.

임석규  rase21c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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