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안

기사 (전체 452건)

희망은 하느님의 섭리를 보여줍니다. 아무 희망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에서도 하느님의 섭리를 보는 사람은 자기의 삶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두렵고 떨리는 절망의 끝에서 갈릴리로 돌아온 여인들을 통해서, 예수님의 꿈...

이병일 위원 | 2010-04-0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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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을 묵상하는 시 모음>

"우리 집 앞/ 시멘트 틈 사이/ 민들레 한 포기.// 쇳덩어리도 아니고/ 돌덩어리도 아닌데// 승용차가 지나가도/ 죽지 않고/ 짐차가 지나가도/ 죽지 않고." (서정홍·시인) | 정연복

정연복 기자 | 2010-04-03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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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기는 싫었지만, - 마태 20:17-19

“기도하면 다 이루어진다.” 그런 간증들이 넘쳐납니다. 마치 십자가 길에 오른 예수님에게 “선생님, 우리가 원하는 것은 모든 들어주시기...

정진우 대표 | 2010-04-02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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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으로 성전의 휘장을 찢고

예수님의 삶은 사람 사이를 갈라놓는 경계를 철폐하고, 사람이 사람을 차별하는 장벽을 허무는 일의 연속이었습니다. 그 일은 오늘날 예수님...

이병일 위원 | 2010-04-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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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예수는 하느님의 아들인가?”(마가복음 15:33-39)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추앙받는 지위를 마다하고 철저하게 사람의 아들로 살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고통받고 억눌린 사람들과 함께 아파하고 고난을 받으면서 자기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을 사랑하시고 그 사람들...

이병일 위원 | 2010-03-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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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넉넉한 가슴

그렇습니다. 공감의 능력을 지닌 사람, 마음이 넉넉해서 할아버지만이 아니라 낙타에게까지 눈길을 닿을 줄 아는 사람 그 따듯한 가슴에 인류의 희망이 있고 하나님의 구원사의 미래가 있습니다. | 정진우

정진우 대표 | 2010-03-22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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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펴라!

손을 펴라, 여러분 이 손을 펴라! 라는 말씀을 어떻게 듣습니까? 가슴을 펴라 체제에, 세상에 주눅 들지 말고 가슴을 펴라 그렇게 들리지 않습니까? 우리는 어떤 체제에 살고 있습니까?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습니...

정진우 대표 | 2010-03-1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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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글모음>

"삶과 죽음은 낮과 밤처럼/ 서로 상관관계를 갖는다./ 영원한 낮이 없듯이/ 영원한 밤도 없다./ 낮이 기울면 밤이 오고/ 밤이 깊어지면 새날이 가까워진다./ 이와 같이 우리는/ 순간순간 죽어 가면서 다시 태어난다....

정연복 기자 | 2010-03-1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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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하게 버려져 십자가에 달린 예수

우리가 예수님의 죽임 당함을 묵상하는 것은 예수님의 삶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을 되새기는 것은 바로 오늘 나의 삶을 위한 것이고,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묻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삶, 활...

이병일 위원 | 2010-03-11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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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설교자노트> 2010년 3·4월

는 '교회력에 맞춘' 설교 본문에 대한 성서 주석과 설교, 아울러 설교 내용에 적합한 기도문과 예화 자료를 풍부하게 제공하여 목회자들의 설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 정연복

정연복 기자 | 2010-03-06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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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왕(?) 예수 : 마가복음 15:22-26

INRI를 예수님의 상징으로 사용하는 것은, 그 속에 권력에 의하여 억울하게 죽어간 수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고, 그렇게 누명을 써서 고통과 죽임을 당한 생명의 권리를 회복하고, 진상을 규명하려는 의지와 실천 속에서 가...

이병일 위원 | 2010-03-0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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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 신앙

돈 귀신, 자본귀신, 분단귀신 사람을 더럽게 하는 온갖 악귀들이 우리를 삼키려고 하는 있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원모습 닮아 참 사람의 길을 찾아 끝없이 회개의 길을 걷는 사람, 그 사람을 성경은 찾고 있는 것입...

정진우 대표 | 2010-03-02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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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에서 기꺼이로 : 마가복음 15:21

구레네 사람 시몬이 처음에는 억지로 예수님의 십자가를 함께 지고 갔더라도 그 길에서 예수님을 깨닫고 나중에는 기꺼이 예수 운동에 동참했...

이병일 위원 | 2010-02-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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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수가 된 예수님(마가복음 15:16-20)

사순절에 예수님이 사람들을 위해, 모든 생명을 위해 고난당하심을 기억하고 묵상합니다. 그러나 고난을 묵상하는 것이 고난을 미화하거나 고난을 즐기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을 생각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그...

이병일 위원 | 2010-02-17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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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바 예수와 그리스도 예수의 재판

바라바 예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임당한 그리스도라 하는 예수님, 해방을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꺼이 해방자가 되신 예수님, 우리와 함께 해방의 길을 열고자 애쓰는 예수님. 그 예수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

이병일 위원 | 2010-02-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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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향한 침묵 : 마가복음 15:1-5

예수님의 침묵은 자기의 길을 가기 위한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소중한 자기의 목숨을 십자가에 내어놓음으로써 이 땅에서 억울하게 죽임당하는...

이병일 위원 | 2010-01-2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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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인의 길

설령 내가 오늘 알 수 없는 깊은 슬픔과 불행의 겪고 있다 하더라도 오늘 내 불행에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말고, 그 운명을 스스로의 힘으로 극복했던 저 여인 룻의 길을 따라 나설 수 있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정진우 대표 | 2010-01-28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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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묵상하는 시 모음

"우리들에게 응답하소서 혀 짤린 하나님/ 우리 기도 들으소서 귀 먹은 하나님/ 얼굴을 돌리시는 화상 당한 하나님/ 그래도 당신은 하나뿐인 민중의 아버지/ 하나님 당신은 죽어버렸나/ 어두운 골목에서 울고 계실까/ 쓰레...

정연복 기자 | 2010-01-2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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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도 아닌 것들이

오늘 예수님의 모습을 보십시오. 사랑하는 부자에게 배신당했습니다. 그러나 그 상처받은 심정으로도 끝끝내 사랑하는 제자들을 상대로 하늘의 뜻을 전하시는 분을 보십시오. 이것이 은혜가 아닙니까? | 정진우

정진우 대표 | 2010-01-21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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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받아 마땅한 사람(?)

세상에 태어난 사람 중에서, 지금 살아 있는 생명들 중에서 죽어 마땅한 사람과 생명이 있을까요? 유기적인 연관의 관점에서 보면 희생만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서 대신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했다...

이병일 위원 | 2010-01-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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