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안

기사 (전체 452건)

천국은 우리가 쳐다보는 저 먼 어느 공중에 있는 게 아니다. 그 천국은 이 땅 위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만든 이 땅이 얼마나 아름다운데, 왜 우리는 이 땅을 업신여기는가?

정연복 기자 | 2009-03-1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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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타인의 마구간에서 태어났고, 타인의 배로 전도했고, 타인의 나귀를 탔으며 그리고 타인의 무덤에 묻혔지만 결코 실패한 게 아니었다. 그분은 부활하여 우리의 완전한 소망이 되었다. 그는 완전하다. 그는 아름다운 ...

정연복 기자 | 2009-03-0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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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목사의 구원 이야기

"죽은 뒤에 천당 갈 꿈을 꾸거나 지옥으로 갈까봐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직 구원을 경험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정말 구원을 받은 사람이라면, 구원이 여긴 있고 저긴 없다, 누구한테는 있고 누구한테는 없다, 그런 말을 할...

정연복 기자 | 2009-03-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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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분명히 보기까지(마가복음 8:22-26)

모든 것을 분명하게 알기까지 스스로 삼가고 노력합시다. 사회적으로는 역사와 현실을 정확하게 꿰뚫어 볼 수 있도록 눈과 귀를 활짝 열어, 권력으로 언론을 장악하고 역사와 현실을 왜곡하는 세력을 단호하게 거부합시다. |...

이병일 위원 | 2009-03-0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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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이야기와 누룩”(마가복음 8:13-21)

“빵 이야기와 누룩”(마가복음 8:13-21)우리의 삶과 기도와 예배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형태발생장(形態發生場, morphpgenetic field)주변의 꽃과 나무 그리고 동물과 사람을 보면 이들 모두가 제나름의...

이병일 위원 | 2009-02-2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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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기도

"기도할 때에는 간곡하게 기도하고/ 밥 먹을 때에는 절제하면서 조금 먹고/ 맡은 일은 부지런히 성실하게 하고/ 결심한 것은 한결같이 지켜나가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정연복

정연복 기자 | 2009-02-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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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설교자노트> 3,4월호

는 '교회력에 맞춘' 설교 본문에 대한 성서 주석과 독창적인 설교, 아울러 설교 내용에 어울리는 기도문과 예화 자료를 풍부히 제공하여 설교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입니다. | 정연복

정연복 기자 | 2009-02-25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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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가' 신부의 눈으로 다시 읽는 시편 36편

그대 앞에 오늘도 크게 군림하는 고위층이란 자들은/ 얼마 지나면 다시 볼 수 없으리라/ 그대는 그를 궁전에서 찾겠지만/ 발견하지 못하게 되리라/ 새로운 지도자들은 평화의 애호가들,/ 평화를 만드는 자가 되리라.

정연복 기자 | 2009-02-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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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신에 관해 잘 모르겠습니다"

인간의 지식으로는 알 수 없는 무한한 존재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돌아서선 딱딱하게 굳어진 도그마의 틀에 집착하는 것은 모순이 아닐까요? 결국 제가 할 수 있는 확실한 말은 "모르겠다"밖에 없습니다. 이것이 제가 할 ...

정연복 기자 | 2009-02-20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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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표징을 행하며

하늘로부터 내리는 표징은 이미 예수님의 활동과 가르침 속에 그대로 들어 있습니다. 이미 다 드러나 있는 표징을 요구하는 것은 이전에 행...

도토리 위원 | 2009-02-1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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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히 본회퍼의 신앙고백

나는 누구인가?/ 이 적막한 물음은 나를 끝없이 희롱한다/ 내가 누구이든/ 나를 아는 이는 오직 당신뿐/ 나는 당신의 것이외다/ 오! 하나님. (본회퍼)

정연복 기자 | 2009-02-1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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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위탁받은 것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빵과 물고기를 위탁하여 나누게 하셨듯이, 우리가 무엇이든지 깨달은 것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함께 나누기 위한 ...

도토리 위원 | 2009-02-1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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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내 삶에 깊은 의미가 있는가?

만일 내가 사람들에게 기독교의 의미를 설명할 수 있다 한들, 기독교가 내게, 내 삶에 깊은 의미를 갖지 못한다면, 그것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또한 지금 내 앞에 서 있는 진리가, 내게 신뢰와 헌신이 아니라 공...

정연복 기자 | 2009-02-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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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교회 종지기가 만난 '하느님'

"기독교가 있기 때문에 하느님이 있고, 교회에 가서 울부짖는다고 하느님이 역사하시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다. 기독교가 있든 없든, 교회가 있든 없든, 하느님은 헤아릴 수 없는 아득한 세월 동안 우주를 다스려 왔다" |...

정연복 기자 | 2009-02-10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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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신학 묵상]실천하는 기도들

오 하느님, 우리는 전쟁이 끝나게 해달라고 기도만 할 수는 없습니다. 당신께서 세상을 만드실 때 우리가 자신뿐 아니라 이웃들과 평화롭게 사는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를 창조하셨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오 하느님, 우...

정연복 기자 | 2009-02-08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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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 열려지고 혀가 풀려져서”(마가 7:31-37)

“귀가 열려지고 혀가 풀려져서”(마가 7:31-37) - 이병일 목사 귀 먹고 말 못하게 하는 언론장악 - 장기집권과 일당독재를 위한 ...

도토리 위원 | 2009-02-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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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추장이 미국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이 땅의 모든 구석구석은 나의 백성들에게는 신성합니다. 저 빛나는 솔잎들이며 모래 해변이며 어둠침침한 숲 속의 안개며 노래하는 벌레들, 이 모두가 내 백성들의 기억과 경험 안에서 성스럽습니다. | 정연복

정연복 기자 | 2009-01-31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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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생의 "성만찬 새로 이해하기"

우리 몸 속에는 온갖 것이 다 들어와서 살이 되고 피가 되어 움직인다.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자연이 함께 내 몸 속에서 살고 있다. 그러니 나는 자연의 일부이며 또한 하느님의 한 부분이기도 하다.

정연복 기자 | 2009-01-30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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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야기]진정한 '주의 기도'

당신이 집짓기를 계속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단호하게 악을 반대하는 편에 서지 않는다면, "악에서 구하소서"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 정연복

정연복 기자 | 2009-0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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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벽을 허물고 경계를 넘는 일

약한 사람들을 억압하는 정부가 지배하는 세상, 생존의 위협을 거부하는 가난한 사람보다는 용역깡패와 특수공권력을 동원하여 부유한 사람을 ...

도토리 위원 | 2009-01-2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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