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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모토 공정무역일본과 구마모토 공생교역 Fair Trade 사업·활동현황 4
신명직(구마모토 가쿠엔 대학 교수) | 승인 2018.11.06 22:26

Love Land

공정무역마을 구마모토를 만드는데 산파역을 한 아카시 쇼코가 1993년10월부터 문을 연 곳입니다. 구마모토 시 신야시키 주택가에서 문을 열어 25년째인데, 불행하게도 2016영 대지진으로 건물이 전파되었고 2017년 화재로 전소되었습니다. 현재는 가게 앞을 지키는 Totem Pole만 남아있습니다. 현재 서서히 회복 중인 이곳에서는 페어트레이드 상품, 유기농 목화 양복, 수공예 액세서리, 유기농 음료, 공정무역 서적 등을 판매했는데, 일본 공정무역 매장 중에서 최고의 판매실적을 자랑합니다.

▲ 일본 내 공정무역 판매로 최고 실적을 만들어낸 러브 랜드

Natural Coffee

일본 평화헌법 제9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Peace 9 Coffee’는 평화 이념을 담은 커피이다.

‘일본 페어트레이드 위원회’는 구마모토를 중심으로 1994년도에 시작하였고,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 페어트레이드 위원회는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따뜻한 파트너십으로 협력하는 ‘얼굴이 보이는 무역’을 지향합니다. 풍성한 물질문명은 개발도상국 희생 위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누군가가 손해를 보고 누군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는 공정무역을 추진합니다.

여기에서 생산하는 ‘Peace 9 Coffee’는 평화 이념을 담은 일본 평화헌법 제9조를 기념하기 위한 커피입니다. 열대 우림 후퇴, 토양 침식 등 커피와 홍차 생산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황폐화를 막기 위해 2004년부터 스리랑카 농민과 공정무역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에서 현지와 가장 많은 접촉을 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Takata

타카타에서는 버려지는 바나나 줄기를 사용해서 종이를 만들고 있습니다. 바나나 줄기는 1년마다 재생되며 바나나 열매를 따게 됩니다. 이렇게 잘라진 바나나 줄기를 그냥 토지에 두면 독충이 생기고, 그렇다고 태우면 공기 오염이 발생합니다. 많은 경우에 강에 버리게 되어 강 오염이 심각합니다. 타카타에서는 재생에 20∼30년 걸리는 바나나 나무를 자르지 않고 종이로 만들어 지구온난화 방지에 공헌하고 숲을 지키고 있습니다.

잠비아 현지에 바나나 섬유와 펄프를 만들기 위해 현지 고용이 생겨 빈곤에서 파생되는 많은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도 만들어 지속가능한 경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잠비아에 19명을 고용하고 있고 공장을 건설하여 고용을 학대할 예정입니다. One Planet Cafe, 잠비아 바나나 팀, One Planet Paper 협의회 등 3개 팀이 섬유생산, 기획, 제조, 생산, 판매 등을 나누어 하고 있습니다.

바나나 종이는 일본 화지처럼 전통종이제조기술을 사용하여 고급스럽게 자연풍으로 아름다운 종이로 만들어 레시 비누 포장지, 졸업증서, 명함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신명직(구마모토 가쿠엔 대학 교수)  webmaster@ecumen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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