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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매화
꽃 보고 반하는 꽃 있다. 이 꽃 이름은 물매화다.지인은 이 꽃 보고 "야, 신기한 꽃 보았다.땅에 피고, 매화 같은데, 무슨 꽃인지 ...
김성주 목사  |  2014-11-2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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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개비와 물봉선
시 한 대목 좋아한다.“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김춘수 ‘꽃’ 중에서시인은 ‘달개비꽃’이란...
김성주 목사  |  2014-11-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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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릇
꽃무릇은 잎 내고 겨울을 보냅니다.나무 밑에 엎드려 하늘 구경 못하고 푸른 잎과 함께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며찬 기운과 함께 겨울을 품습...
김성주 목사  |  2014-10-02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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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말나리와 돌양지꽃
사람! 머리는 하늘에 가깝고, 다리는 땅에 가깝습니다.머리는 하늘 뜻 생각하고, 다리는 대지를 품습니다. 하늘! 하늘나라는 하늘에 있다...
김성주 목사  |  2014-08-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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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의난초
초록들녘에 잠자리 날아다닙니다.여름 깊은 숲에 매미소리 들리고, 꾀꼬리, 청딱따구리 모습 보입니다.장마에 물 차 올라 개구리들이 도로 ...
김성주 목사  |  2014-07-3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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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래난초
하늘나리는 하늘 보고 핍니다.땅나리는 땅 보고 핍니다.사람은 하늘과 땅을 보고 삽니다.난 하늘 말씀과 땅에 피는 꽃 보고 삽니다.어제 ...
김성주 목사(안로교회)  |  2014-07-18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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