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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9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농사지으러 서울떠난 젊은 부부의 9년 농사이야기
<대책 없는(?) 부부의 농촌행>결혼하자마자 농사를 지어보겠다는 일념하나로 아무런 연고지도 없이 안성 땅에 내려와 농사를 지은 지 9년...
송상호  |  2006-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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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바이러스”
안성에서 제일 행복할지도 모를 한 가정에서 딸의 수화통역을 매개로 따뜻한 만남을 가졌다. <남편의 상사병> “그날따라 아내가 그 사람들...
송상호  |  2006-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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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달력에 아내가 꼭 하는 일
사람들이 연말연시가 되면 무언가 들뜨는가 보다. 그도 그럴 것이 망년회니 송년회니 하는 것도 정신없을 텐데 크리스마스까지 끼어 있으니 ...
송상호  |  2006-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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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와 협상을 하다
▲우리 집에 있는 쥐들과 역사적인 협상이 이루어진 더아모 곳간 앞. 더아모의집은 내가 직접 지은 집이라 허술한 데가 많은 관계로 쥐들이...
송상호  |  2006-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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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빨간 신호등, 자선냄비
▲안성에서 구세군 자선냄비를 지키는 구세군 안성교회 사람들. 유난히도 추운 날, 그들은 거리의 사랑술사가 된다. 차디 찬 거리에 종종 ...
송상호  |  2005-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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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듣는 목사의 기쁨
“아빠. 아빠는 이야기 하다가 보면 잘 나가다가 설교로 빠지셔요.” “진짜로. 내가 그렇게 설교를 해대니?”“맞아요. 당신은 ‘예배를 ...
송상호  |  2005-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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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도 쓰고, 샴푸도 쓰고
우리 집에서는 머리를 감을 때 샴푸도 쓰고 비누도 쓴다. 비누를 쓰는 사람은 주로 나와 아들 녀석이다. 샴푸를 쓰는 사람은 아내와 딸 ...
송상호  |  2005-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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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며 행복한 목사부부
요즘 아내가 술의 제 맛을 느끼나보다. 그전 같으면 술 먹는 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었다. 개신교회를 다니면서 술을 입에 대는 것은 큰일...
송상호  |  2005-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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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사랑의 온도는 몇도?
“여보, 이것 봐요. 누가 이걸 문 앞에 두고 갔네요.”아내가 현관문을 열어본 후 이렇게 말하는 것이다. 온 식구가 저녁 식사를 하고 ...
송상호  |  2005-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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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정상에 가야 하나요
▲단풍나무와 친구가 된 송목사의 아내가 웃으며 폼을 잡았다. 가을이 들어 선 요즘 더아모의집에서는 일요일에 예배가 끝나고 나면 산을 등...
송상호  |  200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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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 같잖은(?) 예배. 그러나...
우리 공동체의 예배는 다른 교회에서 보면 예배 같잖을 수도 있을 게다. 평소 쓰는 거실에 옛날 대형 밥상(평소엔 손님 접대용 테이블) ...
송상호  |  2005-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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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 '이단자' 된 것은 독서 덕분
나는 책 읽는 게 생활이 된 편이다. 그래서 언제나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누가 나에게 “요즘 읽고 있는 책이 뭐냐?”고 물으면 자...
송상호  |  2005-10-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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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엔 교회마다 교황이 있다?
요즘 한창 조용기목사의 은퇴문제로 교계가 시끄럽다. 순복음교회와 보수 측에서 “여의도 교회의 성장은 하나님의 은총이었고, 조목사는 그 역사에 쓰임 받은 사역자”라고 본다. 하지만 진보 측에서는 “여의도교회의 성장은 ...
송상호  |  2005-10-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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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가 염주를 차고 다니는 까닭은
내가 염주를 차고 다닌 지가 약 네 달이 지나가고 있다. 그동안 적지 않은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았다. 그들의 반응은 가지가지였지만 대체...
송상호  |  200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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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라면 강릉에서 어떻게 했을까?
어릴 적부터 제사와 미신 문제, 늘 따라다녀 유년주일학교 시절, 제사 음식을 먹어 보라는 이웃집 아주머니의 권유에 한참을 망설이다 결국 못 먹었던 적이 있다. 그런 후 나는 신앙을 지킨 무슨 개선장군처럼 의기양양했던...
송상호  |  2005-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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