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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활성화에 대한 관심을<홍기원의 복지국가 이야기>
홍기원 목사 | 승인 2015.02.05 13:22

한국 경제는 짧은 기간에 OEECD 세계 경제 성장 선진국 12번째에 이를 만큼 고도성장을 하였다. 세계적인 대기업이 만들어 지는 현상의 이면에는 소규모 기업들이 자생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사회복지 분야에서도 복지서비스 향상과 함께 소외 계층과 장애인 분야의 사회취업 기회와 기업 고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안으로 사회적 기업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러나 수년 전에 희망을 가지고 출발한 사업은 지역사회와 행정기관의 무관심으로 일반기업과 동반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문제의 극복을 위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관심과 지원을 하기로 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장애인과 노약자는 비장애인과는 달리 취업기회가 쉽지 않고 또한 기업가로서의 꿈을 키우고자 하여도 지원 프로젝트가 없었다.

대표적인 자치단체인 서울시에서는 최근에 서울형 사회적 기업을 갖추기로 하고 자립 기반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사회적 기업이 하나하나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경영 능력 지원 전문 컨설턴트와 인사, 노무 관리, 마케팅, 회계, 경영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겠다는 의지이다. 지원 내용은 사회적 기업의 제품 구매에서 홍보, 구매 가이드, 판매까지 전문 경영 능력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해부터 기존 인건비 지원 위주에서 새 프로젝트 사업은 재정 지원과 함께 융자, 인건비, 사업 개발비 분야와 인식 제고, 홍보, 마케팅 분야에서 판로 개척까지 구체적으로 지원된다. 전문 능력을 강화시키고 지속적 성장을 위해 50억을 책정하여 기업 당 5억까지 연 2%로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 여성개발센터에서는 여성분야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대상은 사회적 자립을 위한 기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으로 예비 창업자와 창업 전환 희망 기존 여성 기업가들이다.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해 네트워크 교류 기반을 마련하고 여성 창업 보육 센터의 인센티브를 주기로 하였다. 그동안 사회 경험으로 기업을 운영하였으나 실패한 여성 기업가들에게 사회적 창업 기회를 돕는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이러한 지원은 행정기관의 절대적 관심으로 지자체의 이해와 정부 지원책, 사업계획서, 마케팅 전략 수립, 상품 기획과 관리, 시장 조사, 인적 자원 관리 과정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노하우를 배운다. 교육 센터는 실무 의식과 오프라인 통합 교육으로 교육생 지원 문제를 사업 계획을 통해 기업가로 키우겠다는 의지이다.

사회적 기업 지원을 위하여 고용 노동부에서도 사회적 기업 인증계획을 발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자유롭게 신청을 받는다. 상시 인증제를 활용하여 사회적 기업을 활성화하고 그동안 제한된 법규와 불편한 내용을 삭제하고 앞으로 지원을 원하는 기업에게 한국 사회적 기업 진흥원에서 각 지방자치 단체를 통하여 설명회를 개최하고 홍보하겠다는 것이다. 기금까지 500여 도시 인증을 받아 계속 관심이 증가되고 있어 이 지역에서도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 관심 있는 기업과 개인 사업자에게 고용노동부의 지원이 주목된다.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직업 안정을 위하여 창업 금리를 3% 이하로 지원한다. 기획재정부에서는 4% 금리를 적용하여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와 장애인 창업을 돕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청에서도 소상공인 창업과 경영 개선 자금을 장애인을 대상으로 150억을 책정하고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겠다는 의지이다. 영업 시작한지 7년 미만 된 장애인으로 2년 거치 5년 상환으로 1억까지 지원 융자한다. 업종에 따라 금융, 주류, 골프장, 무도, 주점으로 330제곱미터 이상으로 지원된다. 이러한 내용이 사회적 기업으로 확대되어 장애인 창업 희망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랄뿐이다.

사회적 기업의 대표적 기업 모형은 강원지역이 대기업 (주)삼양식품과 장애인고용공단이 협력하여 자회사형 표준 사업장 설립 준공식이었다. 여기서는 야채 선별 업무와 잔업을 수행하는 목적으로 18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향후 제품 포장 업무까지 지속적으로 장애인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이 지역에서도 사회적 기업의 성공적 기반을 위해 ‘프로보노’ 발대식을 가졌다. 프로보노라는 영어의 의미가 공익을 위한 전문성 기부 활동에서 의미를 찾는다. 그동안 지역 내의 예비 사회적 기업 30여 개소와 기존 사회적 기업 50여 개소에 취약계층 신규 고용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사회적 기업의 구체적 지원을 위해 각계각층의 경영 컨설팅이 지원된다. 이러한 사업은 사업 개발비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30억을 예산 지원하고 자립 능력 강화와 성장 기반에 주력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주위의 사회적 기업은 기업 전망 활성화가 어두운 실정이다.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 대한 관심으로 지역사회에서 성공된 장애인과 소외계층 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대한다.

   
 

<필진 소개>

홍기원

-기쁜교회 담임목사

-대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시설(장애인) 빛고을공동체 대표

-1급 사회복지사

-영국 웨일즈대학교 박사학위 수학

홍기원 목사  guide216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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