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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45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시멘트를 뚫고 나온 풀
나는 지난 2일 선거 막바지에 부산 사하지역을 방문했다. 부산 시의원으로 출마한 여성 후보를 지원하러 간 길이다. 그 후보는 지금 제일 어려운 지역을 가가호호 방문 중이란다. 이제는 연설도 소용없고 그저 집집마다 들...
안상님  |  2015-02-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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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 감 4
1996년 1월에 심야전기에서 불이 났다. 동네에서 한전에 연락도 해주고 하던 사람들이 이 동네에서 심야전기 사고가 여러 번 있었으니 아주 치워버리라고들 했다. 게다가 심야전기로 쓰던 온수 보일러까지 터져서 물이 새...
안상님  |  2015-02-1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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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 감 3
1987년이 저무는 날 이사를 했는데 그 전 날까지 마치기로 했던 보일러 공사가 끝나지 않아서 냉방에서 자고 새해를 맞았다. 그 편안한 아파트를 버리고 와서 난데없는 냉골신세가 되다니! 두꺼운 세타며 오리털 잠바를 ...
안상님  |  2015-02-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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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 감 2
연탄아궁이도 자꾸 개발되어서 널따랗다. 아궁이에 연탄이 들어갈 만한 둥근 토관을 넣고 공기구멍만 내고 다 봉해버렸다. 부넘기(아궁이에서 불길이 방바닥 밑의 고래로 넘어가도록 만든 고개같이 생긴 것, 서울 사투리로는 ...
안상님  |  2015-02-0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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땔 감 1
우리 동네는 주거환경 개선지구가 되어서 도시가스 시설 공사를 하는데 몇 년이 걸렸다. 아직도 우리 집과 같이 큰 길 가에 있거나 소방도로를 새로 낸 지역의 신축 건물에만 도시가스가 들어와 있다. 석유통을 나르는 것이...
안상님  |  2015-01-2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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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모자라던 날 3
이제는 정말 자야겠다. 이 잠은 일주일 내내 밀린 잠이다. 지난 주일 오후에 떠나서 기차로 목포에 가고 배타고 홍도에 갔었다. 목포 호텔에서는 더운데 냉방을 켜면 소리가 요란해서 잘 수 없고 하루 종일 열 받은 시멘...
안상님  |  2015-0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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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모자라던 날 2
6시 정각에 여교역자회관 문을 나섰다. 아무도 깨어있지 않은지 정문이 잠겨있어서 지하실로 가서 부엌문으로 나왔다. 무조건 용문역으로 가면 가는 길이 있겠지 하고 나서기는 했으나 큰길까지 나와 보니 트럭이나 버스는 지...
안상님  |  2015-01-14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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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모자라던 날 1
눈을 뜨니 5시 40분이다. 오늘 아침 1시가 넘어서야 자리에 들었으니 4시간 넘어 잔 셈이다. 조금 더 자고 싶은데 서울에서 11시 약속이니 일어나야겠다. 기독교장로회 여교역자회에서 몇 달 전부터 날자를 비워 노라...
안상님  |  2015-01-0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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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경험
불이 난지 10일 만에 마지막 빨래를 세탁기에 넣었다. 첫날에는 전기가 나깠으니 빨래는 생각도 못했고 그저께는 수도가 끊어졌으니 할 수 없었고 나머지 7일간은 매일 두 번씩 빨아낸 셈이다. 냉장고를 열어보니 10일 ...
안상님  |  2014-12-30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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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탑 켜면 주민들은 방공호로…도대체 왜 켜는가?”
김포시 하성면에 위치한 애기봉 전망대에 세워진 등탑이 지난 10월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되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
편집부  |  2014-12-1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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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병섭은 초월적 자유인”
허병섭 목사의 2주기 기일 하루 전인 3월 26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에서 추모예배가 열렸다.추모예배는 기독교도시빈...
편집부  |  2014-03-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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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청와대”와 “자본주의”를 겨누었다
지금까지 북남을 그려왔던 그 어떤 영화들보다 는 북한을 다루었다기보다는 오히려 남한 사회를 정면으로 비판하고 있다. 현재 북남의 통일을...
이정훈 기자  |  2014-01-14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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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모진 심문에 "양말 빨아 줄까?"
수도권 예수살기 4월 정례모임이 지난 9일(화) 오후7시 명동향린교회에서 열렸다.‘예수 믿기를 넘어 예수 살기’라는 주제로 명사를 초청...
고수봉  |  2013-04-11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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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으로 써 내려간 역사, "지슬"
이러한 끔찍한 역사는 알려지고 되새겨지고 반성되어야만 한다. 어떤 한 정신 나간 정치인이 “5.18 광주민중항쟁”을 “폭동”이라고 이야...
이정훈 기자  |  2013-04-0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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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화순 목사 팔순잔치(4/2)
편집부  |  2013-03-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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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들
SNS들이 정치적 담론들이 유통되며 우리 사회의 어둠들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이런 따뜻함들이 더 많이 나누어졌으면 좋...
이정훈 기자  |  2013-02-0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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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만들자는 말인지 평화를 파괴하자는 말인지
샬롬은 수동적인 차원에서 개인적이고 집단적인 ‘폭력의 부재’를 뜻했습니다. 폭력, 위협, 굶주림, 불안, 부자유가 없는 상태가 ‘평화’...
이정훈 기자  |  2013-01-20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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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린 80여명, '섬돌향린'으로 새출발
한국교회에서 진보적 역할과 실험들을 감당해온 향린교회가 60주년을 맞아 분가선교를 결정했다. 70여명의 교인들이 참여하여 마포구 성산동...
고수봉  |  2012-12-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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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맞은 11월의 찬바람의 의미는”
우리가 그런 피 냄새 나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음을 진지하게 문제시하고, 평화와 평등, 공생의 사회를 향한 분투를 해 나가는 것이 ...
편집부  |  2012-11-0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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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규 목사 구순맞이 나눔 한마당
수주 박형규 목사가 10월 10일 구순을 맞았다. 1973년 긴급조치에 처음으로 항거했던 남산 부활절 사건을 시작으로 민주화운동과 도시...
편집부  |  2012-10-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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