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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43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개념을 구체적인 사물로 비유해 글을 써보자
개념적 은유는 보통 더 추상적인 개념을 목표영역으로 채택하고 더 구체적이고 물리적인 개념을 근원영역으로 채택한다. 이것은 우리가 이해하...
김서정 작가  |  2017-04-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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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리와 맨발
무심히 내 발을 바라본다. 검게 그을린 뭉뚝한 발. 그 위에 선명하게 그려진 쪼리 자국이 있다. 발을 보고 있으니 이젠 나도 동티모르 ...
임정훈  |  2017-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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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글쓰기
Fillmore(1982: 121)는 land와 ground 및 shore와 coast를 비교한다.land와 ground는 SEA, EARTH, AIR라는 틀 요소로 구성된 틀을 공통적으로 상기시킨다. land는 바...
김서정 작가  |  2017-03-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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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는 정으로 산다
해가 바뀌면서 빌립보 씨네 소식이 궁금했다. 빌립보 씨의 아내 ‘시키다’ 씨는 열한 번째 아이를 출산했는지 궁금했고 한 살씩 나이를 더...
임정훈  |  2017-02-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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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으로 하던 생각을 글쓰기로 풀어내자
우리의 삶에 관한 가장 두드러진 사실 하나는 매 순간 전체 감각 표면으로부터 인상들의 집중포화를 받고 있으면서도 우리가 알아차리는 인상은 극히 일부라는 점이다. 그 인상들 전부가 우리의 ‘경험’ 안을 의식적으로 들어...
김서정 작가  |  2017-02-0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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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000일이 기념일입니까?"
2017년 1월 9일 월요일, 맑음아침식사 중 시우가 엄마 아빠 결혼식 앨범을 보여달란다. 하부이가 "시우야, 거기 너는 안 나왔어."...
전순란  |  2017-01-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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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의 삶을 잘 헤아리려면 독서는 필수다
우리의 일상경험을 돌아보며 잠깐 곰곰이 생각하면 알 수 있듯이 우리는 환경에서 정보를 가져와 그것을 안에서 모사한다는 식의 비유를 써서 우리의 경험을 기술할 때가 많다. 그러나 우리가 지금까지 주장한 것들을 통해 분...
김서정 작가  |  2016-12-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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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잘 안 되는데 왜 읽는가?
자연에서 일어나는 다른 분자변화들과 달리 세포의 역동성에 특이한 점은 다음과 같다. 세포의 물질대사를 통해 생성된 구성요소들은 그것들을 생성한 변화작용의 그물 안으로 다시 통합된다. 이때 몇몇 요소들은 이 변화작용그...
김서정  |  2016-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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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보에서
동티모르에서 사는 동안 꼭 한번은 가보고 싶은 곳이 몇 군데 있다.까멜리나무(백향목)를 볼 수 있다는 수와이.우리나라 지리산과 한라산이...
임정훈  |  2016-12-12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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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의 바탕에 인식자의 구조가 깔려있다
우리의 출발점은 인식이 인식자의 행위라는 사실, 나아가 인식의 바탕에 인식자의 구조가 깔려있다는 사실을 명심하는 데 있었다. 이 출발점은 이 책이 앞으로 어떤 개념적 순서에 따라 전개되어야 하는지를 시사하고 있다. ...
김서정  |  2016-12-0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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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밖에, 박근혜는 안에. 이 상황에 대한 인식의 설명
인식 : 인식이란 효과적인 행위다. 다시 말해 생물이 자신의 존재영역에서 지니는 작업효과다.인식의 설명: 1. 설명할 현상(생물이 자신의 환경에서 벌이는 효과적인 행위) 2. 설명가설(생물의 자율적 조직. 적응을 유...
김서정 작가  |  2016-12-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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챙피해유 내려와유
참으로 동티모르에 살고 있는 우리 한국 사람들의 고개를 떨구게 하는 내 조국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다.내가 살고 있는 동티모르는 우리나라 ...
임정훈  |  2016-12-0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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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욕감의 진원지는 박근혜와 그 부역자들
글은 융합의 결과이다. 경험의 융합과 확대가 하나의 느낌으로 찾아오면, 우리는 문장을 쓸 준비를 마치게 된다. 이러한 융합, 무엇과 무엇이 만나서 하나로 합쳐지는 현상, 나의 경험과 또 다른 경험이 펼쳐지는 일, 나...
김서정  |  2016-11-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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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은 우리 모두의 노래
우리는 개성적인 글쓰기에서 원관념과 보조관념의 거리 넓히기를 시도했다. 이 넓어진 거리, 그 거리가 너무 넓어서 독자가 도무지 그 글이 뜻하는 바를 모른다면, 그 글은 실패한 글이다. 그 거리를 좁혀주는 것이 조직적...
김서정  |  2016-11-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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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는 사퇴하라
글쓰기는 ‘생각 쓰기’이다. 자신의 생각을 쓰는 것이다. 물론 여기엔 조건이 있다. 나의 생각을 쓰되, 내가 쓴 생각을 독자가 읽고,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써야 한다는 조건이다.이렇게 나의 생각은 독자를 넘어...
김서정  |  2016-11-1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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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에 가는 것, 그것은 언어에 대한 예의
씹을수록 맛이 있는 시, 새로운 맛이 나는 시를 쓰고 싶다면 대상을 은유로 바라보고, 그 대상에 공간과 시간을 부여하자. 비유의 대상으로 바라보기 전에 그 대상을 살려내자. 즉, 대상을 활유법으로 보자는 말이다. 그...
김서정  |  2016-11-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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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빵 글쓰기냐 튀는 글쓰기냐
감상적 오류가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경우는 저자가 장면에서 담아내는 감정을 날씨를 통해 강조할 때이다. 예를 들어 불행한 장면에서는 대개 비가 내리고, 연인이 격렬하게 논쟁하는 장면에서는 폭풍이 몰아친다. 그러나 이...
김서정  |  2016-11-0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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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의 나무들
동티모르에 살다보면 사람들만이 그리운 것이 아니다. 변함없이 사철 푸른 나무를 보고 있으면 단풍 곱게 물든 한국의 가을 산이 그리울 때...
임정훈  |  2016-11-0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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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을 난자당하는 느낌, 그것은 합평
작품 토론의 목표는 작품에 대한 집단 토론이지 독자와 작가의 대담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자. 따라서 토론자들은 토론 중에 작가에 대한 비평이나 질문은 자제하면서 객관적인 언어를 사용해 작품 자체에 대해서만 논평해야 ...
김서정  |  2016-10-3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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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보다 나은 글쓰기
그 기억과 감정을 떠올리면서 상처받은 그 당시의 내가 이해받고 공감받고 위로받는 과정을 거치면서 비로소 내 상처의 본질을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되지요. 이 모든 과정을 거치면서 ‘상처받은 자신’을 순하게 감싸 안을 수...
김서정  |  2016-10-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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